제 철에 나는 음식만 제대로 챙겨서 먹어도
감기도 걸리지 않고 한 해를 지나간다는 말을 어르신들이 하실 때가 있어요.
그만큼 제 철에 영양분을 먹고 자란 음식들은
우리 몸에 아주 좋은데요.
겨울에 들어서기 전에 사람도 동물도 재정비를 시작하는 가을에는 어떤 제철음식들이 있을까요?
#가을전어
"가을 전어 굽는 냄새에는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을에 가장 맛있는 전어입니다.
10월에 먹는 전어가 뼈가 가장 약하고 고소하고 기름진 특유의 맛이 절정을 이룬다고 하는데요
가을전어는 골다공증과 성인병을 예방하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혈액을 맑게 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전어는 윤기가 나고 배부분은 은백색, 등부분은 푸른색을 살짝 띄는 것을 고르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가을대하
가을 대하는 키토산을 아주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콜레스트롤 수치를 낮추고 지방을 배출하는 데에 효과적인 대하는
구워 먹어도 맛있고 튀겨먹어도 맛있고 라면 등에 넣어 끓여먹어도 맛이 기가 막히죠
가을이면 대하를 컨셉으로 한 뷔페도 심심찮게 볼 수 있습니다.
#가을고구마
겨울에 박스 채로 쟁여놓고 먹게 되는 고구마.
가을이면 햇고구마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고구마는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고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고구마의 영양분을 모두 섭취하려면 껍질 채로 먹는게 가장 중요하니까, 반드시 잘 씻어서 껍질과 함께 드시도록 해요.
#가을굴
남성 건강에 최고라고 알려진 굴.
바다 속의 우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뽀얀 굴의 속살은 우유처럼 풍부한 칼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굴에 든 무기질과 비타민A 등은 피부에도 굉장히 좋다고 알려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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